매년 전기에너지 수요가 최대치를 기록하는 무더운 여름에는 대정전의 공포가 있습니다.
과학기술문명의 발달과 함께 전기에너지의 수요는 날로 급증하고 있는데, 이에 대한 공급은 항상 부족합니다. 더구나 친환경 전기에너지 공급의 확대는 세계적인 이슈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현대사회에서 전기에너지의 發電, 配電, 사용에 대한 기술 개발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본 사업단은 청정한 전기에너지 發電을 위한 ‘신재생 에너지 플랜트’, 가장 효율적인 배전을 위한 ‘ICT기반 스마트 그리드’, 차세대 자동차 및 에너지 저장장치로 기대되는 ‘전기자동차’의 3개의 심화교육 트랙을 교육과정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사업단에서 특히 강조하는 것은 산학을 연계한 교육 프로그램과 학생이 주체가 되는 프로젝트 운영입니다. 현장견학, 현장실습, 인턴제도, 현장밀착 문제해결 프로젝트, 융합프로젝트, 다학년 프로젝트, 창업 동아리 등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인하대학교 전기공학과는 대학 개교와 함께 출발하여 60년간 학부생 약 5,000명, 석사 595명, 박사 105명의 인재를 배출하여 왔으며, ‘학생이 전통이다!’ 라는 슬로건 아래 학생들이 자부심을 갖고 열심히 학업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본 사업을 통하여 교수와 학생이 교육과 연구에 더욱 매진하여 국제적인 경쟁력을 가진 창조적인 인재를 육성할 것입니다.
인하대학교 물리학과 구성원 여러분
연구재단에서 2014년부터 시행하는 “수도권대학 특성화 사업(Creative Korea-II, CK-II)”에 우리 물리학과가 선정된 것을 축하합니다.
우리 사업단은 “체험형 창의물리인재 양성 특성화 사업단”으로 물리학과 단독으로 지원하여 선정되었습니다.
본 사업을 통해서 2014년 7월부터 매년 3억원 씩, 향후 5년 동안 총 15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됩니다.
이 사업에서 물리학과는 혁신적인 교과과정 개편과 새로운 교수법을 도입하는 등 우리나라에서 물리학 교육을 선도하는 학과로 발돋움하게 되었으며, 더 나아가서 인하대학교 물리학과의 교육과정과 교육방법은 전 세계에서 새로운 혁신적 교육과정으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입니다.
학생들은 학습한 물리학 개념을 스스로 실험하고, 실험키트를 제작하고, 컴퓨터 시뮬레이션 해보고, 연구하고, 산업현장에 적용함으로써 물리 법칙과 원리를 체험적으로 체득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이 사업을 바탕으로 인하대학교 물리학과가 더 높은 단계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하며 구성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금번 2014년도에 선정된 미래선도형 화학인력 양성 사업단은 국가 사회 전반의 기초과학 발전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사업단으로서 교육 비젼과 목표를 21세기 화학 분야의 학문 및 산업 수요에 부합하는 화학기반 융합 창의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그 첫번째로는 미래 국가 인력 수요에 부응하는 선택과 집중을 통한 맞춤형 교육을 구현하고자, 현 물리, 무기, 유기, 분석, 생화학 분류의 학부 전공을 산업계의 인력 요구에 맞추어 나노 재료 환경, 유기 바이오, 분자설계 분석분야로 관련 과목들로 통합 운영을 할 예정입니다. 실험과목에서 조교 및 최신 실험 기자재 확충, 강의실 개선 사업 및 학부 실험실 현대화, 졸업생과의 멘토링 제도, 현장 견학 및 실습, 일반 화학 과목의 튜터링 제도 강화 및 전공 강의의 튜터링 제도 신설과 같은 교육환경 개선 사업 및 특성화에 적합한 최적의 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도모할 예정입니다.
부가적으로 우수 고등학교 유치 프로그램의 확대, 장학금 지원액 증대와 같은 제도를 도입하여 차별성 있는 산업체 및 연구 기관에서 필요로 하는 지식을 얻고 이를 융합하여 창조적 결과를 얻을 수 있는 맞춤형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사업단을 운영하려고 합니다.
이러한 노력으로 미래를 선도하는 유능한 화학인력 양성을 하는 사업단이 되고자 합니다.
